눈물나는노래1 반전 드라마같은 '나는 가수다' 저는 다른 방송은 거의 보지 않지만 주말에 와이프랑 딱 두개 '무한도전'과 '나는 가수다' 를 챙겨서 재밋게 봅니다. 그런데 '나는 가수다'가 음악 프로인지 서바이벌 프로인지 점점 아리송 해지는 상황이 되가고 있었는데 어제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드라마 라는걸. 첫번째 드라마 : 첫번째 탈락자는 PD. 이 프로그램의 처음 취지는 황금시간대에 좋은 가수들의 좋은 음악들을 소개해주는 그런 프로였다고 합니다. 사실 가요프로는 아이돌들이 판치고 전문적인 음악프로는 밤 12시에 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정도밖에 안남아 있는 상황이죠. 여기서 슈스케나 위탄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대세인 상황에서 김영희PD의 전문가수들을 경쟁시키는 참신한 퓨전 아이디어가 탄생하게 됩니다. 그런데 첫번째 프로그램이 시작하고 첫번째 탈락자.. 2011. 6. 8. 이전 1 다음